[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PSG가 리오넬 메시에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계획이다.
유럽축구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PSG는 리오넬 메시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계획이다. 메시의 친정팀 바르셀로나 역시 계약에 관심이 있지만, 메시는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자신의 미래에 결정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올 시즌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난 시즌 PSG에서 다소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던 메시는 올 시즌 PSG의 공격을 이끌면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세계 최고 수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같은 활약에 고무된 PSG는 메시와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단, PSG는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팀 운영을 결정했다. 올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했던 음바페는 극적으로 PSG에 잔류했다.
100만파운드(약 15억원) 주급, 사이닝 보너스 1억파운드(약 1570억원). 여기에 초상권 100% 양도와 스포츠디렉터, 감독 선임에 대한 영향력까지 보장했다.
한마디로 팀에 대한 음바페의 영향력을 극대화시켰다. 이와는 반대로 네이마르와 메시의 팀내 입지는 위축됐다. 특히 네이마르의 경우, PSG 고위수뇌부가 직접적으로 '네이마르를 이적시킬 수 있으면 최대 이익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음바페와 네이마르는 올 시즌 PK 주도권을 놓고 그라운드에서 충돌한 바 있다. 이 와중에 메시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35세 메시는 이미 PSG에서 계약이 끝난 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행을 언급한 바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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