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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이미지로 한국을 땅을 밟았던 푸이그에게 이제 '순둥이' 란 별명이 더 어울릴 지경이다.
'계란 초법' 헤어스타일까지 갖추면서 팀 내에서는 마스코트 같은 존재가 됐다. 동료들의 짓궂은 스킨십이나 한국식 장난도 능청스럽게 받아내며 즐기는 수준이다.
푸이그가 야구장에 출근하면 동료들은 그의 주변에 몰려들어 각자의 방식대로 인사를 건넨다.
주먹을 맞잡거나 세리머니 같은 인사도 있지만, 엉덩이를 때리기도 하고 푸이그의 몸을 간지럽히며 안부를 묻기도 한다.
선배가 때리는 시늉으로 장난을 걸어도 의연하게 대처할 만큼 내공도 늘었다.
팀 내 귀염둥이 푸이그가 동료들의 관심을 듬뿍 받는 모습을 담았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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