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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LG와의 상대전적 6승10패로 열세를 마무리했다. 최종전 승리가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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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선취점을 내면서 기선제압을 했다. 1회말 호세 페르난데스와 허경민의 연속 안타로 1사 1,2루가 됐다. 양석환이 삼진 아웃 당했으나 강승호의 좌전 적시타로 3루 주자 페르난데스가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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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양찬열 정수빈이 안타를 쳤다. 하지만 정수빈이 1루 베이스를 돌다 넘어져 1루 베이스에 돌아가지 못해 아웃을 당했다. 페르난데스가 볼넷을 얻어내 만든 1사 1,3루에서 허경민의 적시타로 3루 주자 양찬열이 홈에 여유있게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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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선두 김재환이 안타를 친 뒤 대주자 전민재로 교체됐다. 전민재가 도루를 성공한 무사 2루에서 허경민의 유격수 땅볼 타구를 잡은 오지환이 3루 송구가 전민재의 몸에 맞아 굴절됐다. 그 사이 전민재는 홈에 들어오며 5-0이됐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곽빈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선발로서 임무를 완벽하게 해냈다"라며 "뒤에 나온 정철원과 홍건희도 깔끔하게 막아줬다"고 칭찬했다.
김 감독은 이어 "공격에서는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필요한 점수를 뽑을 수 있었다. 3번 타자로 나선 허경민이 활발한 타격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오늘 선수들이 공수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줘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