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첼시의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프리미어리그의 올스타전 개최의 필요성을 주장한 뒤 잉글랜드 축구계가 해당 이슈로 활활 타오르고 있다.
보엘리 구단주는 13일(현지시각) '솔트'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가 더 발전하기 위해선 미국 스포츠의 아이디어를 따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MLB 올스타전에서 2억 달러의 수익을 낸 사실을 언급하면서 남북 올스타전을 개최하자고 말했다.
프리미어리그 사전 기자회견에 키워드 '올스타전'이 등장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스카이스포츠'는 아예 남북 올스타전을 연다는 가정하에 올스타전에 뽑힐 베스트일레븐을 자체적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북부팀에 속한 팀은 애스턴빌라, 에버턴, 리즈, 레스터, 리버풀, 맨시티, 맨유, 노팅엄포레스트, 뉴캐슬, 울버햄턴이다.
남부팀에는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을 비롯해 아스널, 본머스, 브렌트포드, 브라이턴, 첼시, 크리스털 팰리스, 풀럼, 사우스햄턴, 웨스트햄 등이 있다.
이 매체가 뽑흔 남부팀 베스트에는 손흥민의 이름은 없다. 부카요 사카(아스널), 해리 케인(토트넘), 라힘 스털링(첼시)이 4-3-3 포메이션의 스리톱을 맡는다.
마르틴 외데가르(아스널),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은골로 캉테(첼시)가 스리미들을 맡고, 리스 제임스(첼시),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티아고 실바(첼시), 진첸코(아스널)이 포백을 구축한다. 램스데일(아스널)이 골문을 지킨다.
토트넘 소속은 케인과 로메로, 둘뿐이다.
북부 올스타의 면면은 조금 더 화려하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엘링 홀란(맨시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공격 선봉에 나선다.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이상 맨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미드필드진에 포진한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루벤 디아스(맨시티),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주앙 칸셀루(맨시티)가 포백을 맡고, 에데르송(맨시티)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2강을 형성한 맨시티와 리버풀 선수들이 어우러지다보니 아무래도 더 막강해 보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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