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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던 알칸타라는 1-0으로 앞선 7회 통한의 역전 투런홈런을 허용햇다. 1사후 진 세구라를 우전안타로 내보낸 알칸타라는 닉 메이튼에게 볼카운트 2S의 유리한 상황에서 3구째 98마일 강속구를 한복판으로 꽂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실투나 다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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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9월 들어 3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 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5이닝 동안 7안타를 얻어맞고 6실점했던 알칸타라는 이어 지난 9일 필라델피아전에서 6이닝 5실점하며 난조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은 모처럼 7이닝을 던지며 자신의 강점인 이닝 소화력을 과시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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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력한 경쟁 투수는 LA 다저스 훌리오 유리아스. 그는 16승7패, 2.30, 152⅔이닝을 마크 중이다. 리그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 1위, WHIP(0.95) 2위, 피안타율(0.197) 3위다. 또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잭 갈렌(12승2패, 2.50, 163탈삼진), 밀워키 브루어스 코빈 번스(10승6패, 2.93, 214탈삼진), 애틀랜타 카일 라이트(17승5패, 3.22, 155탈삼진) 등도 도전장을 내민 상황이다.
사이영상 레이스는 막판 3~4경기 싸움이다. 알칸타라는 남은 시즌 4경기에 등판한다. 최약체 워싱턴 내셔널스를 두 번 만나지만, 가을야구에 올인 중인 밀워키 브루어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한 번씩 상대해야 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