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이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16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등판한다. 일정 조정에 따라 하루 먼저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11일 두산 베어스전에 나선 후 5일 만의 출전이다. 11일 경기에선 6이닝 4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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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가 포스트 시즌같은 총력전이다.
KIA는 15일 '꼴찌' 한화에 1대2로 져 4연패에 빠졌다. 0-1로 뒤지다가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지만 10회초 실책으로 결승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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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을 달리다가 갑자기 난기류를 만났다. 마운드는 안정을 찾았는데 타선이 부진하다. 지난 4경기에서 5득점에 그쳤다.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6위 NC 다이노스와 승차가 2.5경기로 좁혀졌다. 우선 연패를 끊어야 하는 상황이다.
로테이션대로라면 임기영이 16일 선발로 나서야 한다. 김종국 감독은 "임기영이 지난 경기 등판 후 햄스트링이 안 좋았다. 걱정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은 건 아니다. 하루 더 휴식을 취하고 나가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임기영은 지난 10일 두산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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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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