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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슈미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3번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 6대5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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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과 타점은 얼마든지 역전 가능성이 있지만, 홈런은 그렇지 않아 보인다. 골드슈미트가 가장 최근 홈런을 친 것은 지난 8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이다. 이후 7경기째 대포가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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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뿜어낸 슈와버는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인 2019년의 38개를 넘어섰다. 타율은 0.214로 바닥을 헤매고 있으나, 폭발적인 장타력을 앞세워 생애 첫 홈런왕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44홈런으로 시즌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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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내셔널리그 MVP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앤드류 맥커친이었다. 맥커친은 그해 타율 0.317, 21홈런, 84타점, 97득점, 27도루, OPS 0.911로 홈런과 타점, 득점서 골드슈미트에 뒤졌지만, 압도적인 bWAR(7.8)로 1위표 28개를 휩쓸며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골드슈미트에겐 두고두고 한으로 남는 시즌이었다.
올시즌 골드슈미트의 예상 홈런수는 39개다. 내셔널리그 타자 트리플크라운은 1937년 세인트루이스 조 메드윅이 마지막이다. 이후 85년이 흘렀으니, 이 정도면 신이 허락하지 않는 영역이라고 봐야 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