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슛 for 건강자산, 게토레이 H-CUP 2022 삼성생명' 여자 성인부 풋살대회, 시흥 예선 챔피언은 FC먼데였다.
FC먼데는 18일 경기도 시흥시 HM풋살파크에서 열린 '슛 for 건강자산, 게토레이 H-CUP 2022 삼성생명' 여자 성인부 풋살대회 시흥 예선 결승에서 FC원더티쳐에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FC먼데는 우승 상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대회 내내 가장 안정된 전력을 뽐냈다. 조별리그를 3전승, 11골-무실점으로 통과한 FC먼데는 16강에서 부천리프FS를 2대0, 8강에서 오션크루를 7대0으로 제압하는 화력을 과시했다. 4강에서도 D&A FC에 4대1 대승을 거뒀다.
대망의 결승전 상대는 학교 체육 선생님들로 이류어진 FC원더티쳐였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전반 6분 전해림에 선제골을 내줬다. 0-1로 전반을 마친 FC먼데의 저력은 후반 유감없이 발휘됐다. 후반 1분 구혜영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FC먼데는 후반 6분 안효정이 역전골을 터뜨리며 기어코 승부를 뒤집었다. 남은 시간을 잘 지킨 FC먼데는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단 두 골만을 내주고 26골이나 넣는 막강 전력을 뽐냈다. 2위 FC원더티쳐는 준우승 상금 50만원을 거머쥐었다.
10월 29일 HM풋살파크에서 열리는 대망의 전국 챔피언십에 나설 8팀도 모두 가려졌다. 상금 30만원을 획득한 3위 미추홀WFC를 비롯해 D&A FC, 오션크루, SIGNAL FS, FC GANZI, 안산레이디스 다크가 챔피언십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회 MVP는 11골로 득점왕을 거머쥔 D&A FC의 강보희가 차지했다.
시흥 예선에 이어 10월 1~2일 서울 예선(동대문점)/천안 예선(천안신방점), 10월 15~16일 전주 예선(전주완산점)/부산 예선(부산북구점)을 이어간다. 지역 예선 우승을 노린다면 아직 참가 쿼터가 남은 천안과 전주대회를 노려볼만하다. 대회 참가신청은 HM풋살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18년 생활체육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던 H-CUP 풋살 대회는 이번에 사이즈를 키워 돌아왔다. 기존 성인 남자부에다 중등부와 여성부를 추가했다. 중등부는 오는 24일 대망의 전국 챔피언십을 치른다.
시흥=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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