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한지은은 쉴틈없이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 촬영을 마친 그는 현재 공효진 이민호 등과 tvN '별들에게 물어봐'를 촬영중이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은 한지은에 대해 "완벽해보이지 않아도 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고 평했다. 어찌보면 자연스런 연기를 한다는 최고의 극찬에 가깝다.
최근 인터뷰에서 한지은은 "공효진과는 예전 '도어락'이라는 작품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사실 잠깐 봤어서 기억을 못할 줄 알았는데 '별들에게 물어봐' 리딩하는 날 먼저 알아봐주고 기억해주더라. 깜짝 놀랐다. 그래서 더 '찐팬'이 됐다"며 "왜 사람들이 '공블리'라고 부르는지 알겠더라.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배우다. 다른 캐릭터까지도 세심하게 생각을 해보는게 느껴졌다. 선배님은 진짜 작품을 할때 '작품 자체를 하는 것이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그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고 치켜세웠다.
물론 해보고 싶은 연기는 아직도 무궁무진하다. "이병헌 선배님과 연기해보고 싶은 것은 평생 로망이다. 'D.P.'에서 구교환 배우도 너무 잘하더라. 박해일 선배님과도 함께 해보고 싶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배우 같다. 눈빛에 선함과 섹시함, 악함이 다있어 묘하다."
쉴틈 없이 일하다보니 정말 "쉴 때 잘 쉬어야 한다"는 것을 많이 느꼈단다. "늘 건강하게 살기를 바랐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하나씩 터득해가고 있는 것 같다. 아직은 모두 알지 못하고 있지만 건강하게 잘 쉬고 취미 생활하고 또 더 멋지게 연기생활을 하기 위해서 리프레시하는 방법들을 다시금 찾아보는 시기다. 골프도 배우고 있고 그림도 그려보기 시작도 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 OST의 가사 작업도 그래서 하게 된 것이다. 진정성이 있는 배우가 좋은 배우 같다. 매 작품에 진심을 다해서 연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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