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유여행이 오는 10월부터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항공업계 등이 여행 수요 확보에 분주한 모습이다.
제주항공은 20일부터 주 5회 운항하던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
주 3∼5회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노선은 다음달 1일부터, 단발적으로 운항하고 있는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다음달 14일부터 주 7회로 증편한다. 부산-나리타 노선은 지난 6일부터 주 3회로 운항을 재개했다. 지난 2020년 3월 중단한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에어서울은 27일부터 인천-나리타 노선의 운항을, 다음달 30일부터는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 노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22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을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 다음달 1일부터는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주 3회에서 주 7회로 늘린다.
플라이강원은 최근 양양-나리타 노선을 신규 취항해 다음달 30일부터 주 4회 운항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달 부산-나리타를 주 3회씩 운항할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일본 노선 관련 운항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일본 관광청이 패키지여행을 허가하며 홈쇼핑 업계도 관련 상품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19일 약 3년 만에 일본 여행 패키지 방송을 재개했다. 오사카·교토 패키지, 벳부와 후쿠오카, 유휴인 등을 포함한 북규슈 3박 4일 패키지 등을 선보였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18일 단체여행 목적 일본 규슈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같은 조건으로 오사카·나라·교토 패키지여행 상품을 방송하기도 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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