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매과이어(맨유)가 '팀 동료' 다비드 데 헤아 때문에 좌절했다는 얘기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매과이어는 지난 시즌 잦은 실수로 비판을 받았다. 적어도 지난 1년 동안은 조롱의 대상이 됐다. 그의 주장직에 대해서도 논란이 불거졌다. 매과이어는 자신이 폼을 잃은 이유 중 하나로 데 헤아에게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 합류 직후부터 핵심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잦은 실수로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맨유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6위를 차지하며 고개를 숙였다.
올 시즌도 크게 다르지 않다. 매과이어는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 체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로테이션 멤버다. 리그 개막 6경기 중 세 경기만 그라운드를 밟았다. 스포츠바이블은 '매과이어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 자리를 지켰다. 일부에게는 당황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그가 맨유 선발 라인업 복귀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인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ESPN의 보도를 인용해 '매과이어는 자신이 폼을 잃은 이유 중 하나로 데 헤아에게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골키퍼와의 의사소통 부족 문제다. 또한 골라인에서 더 멀리 떨어진 수비를 꺼리는 것이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다고 주장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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