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대체할 일은 없을 것이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벤 제이콥스 CBS 기자의 단언이다.
콘테 감독의 거취를 놓고 설왕설래가 무성하다. 친정팀이자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가 위기의 늪에 빠지면서 콘테 감독이 하마평에 올랐다.
콘테 감독은 1991~2004년 유벤투스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5번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은 기간에도 감독으로 또 우승컵을 선물했다.
올 시즌 유벤투스는 세리에A에서 단 2승만을 신고하며 8위(2승4무1패, 승점 10)로 추락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실이 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콘테 감독의 재영입을 노리고 있다. 만에 하나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이탈한다면 파리생제르맹(PSG)과 이별한 포체티노 감독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에는 니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거부했다.
하지만 제이콥스 기자는 콘테 감독이 떠나더라도 포체티노 감독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회전목마의 아이러니지만 토트넘이 나겔스만 감독 혹은 다른 방향으로는 갈 수 있다. 포체티노의 경우 지난 시즌에는 가능성이 있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 감독 시대로 돌아가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 갑자기 생각을 바꿀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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