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파리올림픽을 정조준하는 '황선홍호'가 첫 번째 연습 경기에서 무승부를 남겼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3일 오후 화성 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U-23 대표팀과의 비공개 연습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선홍호'는 2024년 파리올림픽을 향한 첫 걸음을 뗐다. 2년 뒤를 준비하는 만큼 21세 이하(U-21)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렸다. 오현규(수원 삼성)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이현주(바이에른 뮌헨)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홍윤상(뉘른베르크) 등을 불러 들였다.
한국은 첫 번째 상대로 우즈베키스탄 U-23 대표팀과 격돌을 앞두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6월 열린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 연령대 강호다. 파리올림픽을 대비해 제한 연령보다 두 살 어린 21세 이하 대표팀이 U-23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일찌감치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강호다.
'황선홍호'는 26일 공식전을 앞두고 23일 비공개 연습 경기를 치렀다. 한국은 후반 5분 상대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권혁규의 값진 동점골을 묶어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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