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가 세리에A MVP를 위한 승부수를 준비 중이다.
맨시티는 '괴물' 엘링 홀란드를 중심으로 공격진을 재편했다. 그와 짝을 이룰 파트너를 찾고 있다. 타깃은 정해졌다. 포르투갈의 음바페로 불리는 하파엘 레앙이다. 레앙은 지난 시즌 14골-12도움을 올리며 AC밀란의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8경기서 3골-6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여름 첼시는 레앙 영입을 위해 8000만유로를 제시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AC밀란은 '에이스'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변수는 재계약이다. 레앙의 계약기간은 2024년 여름까지다. AC밀란은 레앙에게 600만유로를 제시했지만, 선수는 최소 800만유로를 원하고 있다. 레앙의 에이전트는 그 유명한 조르제 멘데스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가 뛰어들었다. 25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첼시로 떠난 라힘 스털링의 대체자로 레앙을 점찍었으며, 영입을 준비 중이다. AC밀란은 재계약을 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플랜B로 이적을 염두 중이지만, 단순 현금 거래보다는 선수를 포함한 딜을 원하고 있다. 맨시티는 이에 맞춰 잉여자원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선수단 수준이 높은 맨시티의 선수라면 AC밀란도 혹할 가능성이 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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