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은 강력한 1대1 능력을 지닌 매우 어려운 상대"
손흥민의 팀동료 로드리고 밴탄쿠르는 우루과이의 핵심 미드필더다. 토트넘에서는 한솥밥을 먹지만, 카타르월드컵에서는 손흥민과 정면충돌해야 한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카타르월드컵 H조에 함께 속해 있다. 한국 입장에서는 경계대상이다. 리그 최상급 미드필더일 뿐만 아니라 손흥민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각) 벤탄쿠르와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그는 월드컵과 손흥민에 대한 언급을 하며 '한국이 가진 강력한 포인트다. 팀동료이지만, 월드컵에서는 서로 경쟁해야 한다'고 했다.
또 '그는 강력한 1대1 능력을 지니고 있다. 스피드를 동반한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손흥민은 매우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라고 경계했다.
우루과이는 객관적 전력 상 한국보다 한 수 위다. 남미의 축구 강호다. 벤탄쿠르 뿐만 아니라 빅 리그에서 활약하는 세계적 선수들이 즐비하다.
공격에서는 레전드 루이스 수아레스가 건재하고, 리버풀로 이적한 다윈 누네스가 있다. 중원에는 벤탄쿠르 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페데리코 발베르데도 있다. 수비에서는 AT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호세 히메네스와 로날드 아라우호 등이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EPL 공동 골든부츠 수상자 손흥민은 우루과이에 경계대상 1순위가 될 수밖에 없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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