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진태현이 하늘로 떠난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라톤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태은이와 약속했었습니다. 나중에 태어나면 마라톤 풀코스 완주하기로"라는 글과 함께 운동장에서 몸을 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지나간 시간이지만 약속은 지켜야 어디 가서 우리 태은이에게 좋은 아빠였다고 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11월달 마라톤 대회 풀코스를 뜁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하프는 2번이나 뛰었지만 내 아내와 다비다를 위해서 잠시 떠난 우리 태은이를 위해서 잠시 떠난 우리 태은이를 위해서 아빠로서 좋은 추억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제주에서도 꾸준히 연습했고 한 달 동안 거리 늘리는 연습만 하면 될 듯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도 앞으로 올 시간을 위해 모두 화이팅입니다. 포기하지 맙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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