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박건우(32)가 데뷔 첫 4번타자로 나선다.
NC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홈경기 치른다.
이날 NC는 민우(2루수)-이명기(좌익수)-손아섭(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노진혁(유격수)-오영수(1루수)-정진기(우익수)-박대온(포수)-서호철(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박건우는 데뷔 첫 4번타자로 나선다. 외국인 선수 닉 마티니와 양의지가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면서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
마티니는 지난달 29일 파울 타구에 맞아 30일 경기에 결장했다. 양의지는 등 담 증세가 있다.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양의지는 뒤쪽에 수비는 가능하지만, 대타로는 힘들 거 같다"고 했다.
강 대행은 이어 "박건우가 4번타자는 야구하면서 처음 나간다더라"라며 "라인업을 짜다보니 4번타자로 나갈 선수가 박건우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NC는 2일 LG전에 김태경을 3윌 KT 위즈전에는 구창모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강 대행은 "끝까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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