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아스널 원정에서 완패했다. 토트넘은 1일 오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얼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1대3으로 졌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지만 71분을 뛰고 교체아웃됐다.
경기 초반부터 아스널의 공세가 이어졌다. 홈팀답게 라인을 바짝 끌어올렸다. 토트넘을 공략했다. 토트넘은 수비에 치중한 뒤 손흥민과 케인의 조합에 힘을 실었다.
아스널이 점유율을 극대화했다. 전반 2분 마르티넬리가 발리슈팅을 때렸다. 전반 4분 자카가 크로스에 맞춰 전갈킥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13분 토트넘도 찬스를 만들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올렸다. 히샬리송이 슈팅했다. 렘즈데일 골키퍼가 쳐냈다.
다시 아스널이 반격에 나섰다. 16분 자카의 슈팅이 빗나갔다. 20분 아스널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파티가 중원에서 그대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동점골을 노렸다. 단 한번의 역습이 나왔다. 손흥민이 패스를 찔러다. 히샬리송이 잡았다. 그러나 공격이 일단 막혔다. 다시 공세가 이어졌다. 히샬리송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돌파해나갔다. 수비에 걸렸다. 반칙. 페널티키기었다. 이를 케인이 그대로 골로 연결, 동점을 만들었다. 1-1이 됐다.
양 팀은 남은 전반 서로 공세를 주고받았다.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들어 아스널이 앞서나갔다. 후반 4분 토트넘 수비진의 실수가 나왔다. 로메로가 백패스했다. 요리스가 이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제수스가 달려들어 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만회골을 위해 앞으로 나섰다. 이 와중에 사고가 일어났다. 후반 17분이었다. 에메르송 로얄이 마르티넬리의 다리를 밟았다. 테일러 주심은 다이렉트 퇴장을 명했다. 토트넘은 한 명이 빠졌다.
토트넘은 대거 교체를 준비했다. 그러나 볼이 나가지 않으면서 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런 와중에 아스널이 쐐기골을 박았다. 후반 22분이었다. 역습을 펼쳤고 자카가 골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뒤늦게 선수들을 대거 교체했다. 그러나 이미 한 명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더 이상의 실점을 막는 것에 만족했다.
아스널은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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