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를 음해한 이들에 대한 분노를 표했다.
박연수는 2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호주 촬영 뒤 호주와서 골프하면 안되냐고 물어보는 게 환경이 좋아서 그런지 알았는데 아무도 날 몰라보니 좋고 색안경 끼고 자기를 안 보니 좋다고. 그냥 거기서는 난 평범한 16세 여자아이일 뿐이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골프 치다 화가 나도 예의 있게 웃으라 가르쳤고 더 겸손하고 항상 주위 사람들 챙기고 예의를 다하라 가르쳤는데 우리 딸은 가슴에 피멍만 들었다. 할일 없는 부모들이 우리를 상상도 못할 말들로 씹어대도 우리는 우리만의 길을 열심히 걸어왔다. 무시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3년만에 처음 당한 일이라 그냥 넘어갔지만 다음을 절대 그냥 안 넘어간다"고 경고했다.
또 "내가 너희는 확실히 지켜봐줄게. 시합할 때마다 다들 지켜보라고 있는 힘껏 알려볼게. 부정한 행동을 보면 그 자리에서 경기위원을 불러. 그건 시합 상식이야"라고 일침했다.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 송지아 양은 현재 주니어 골프선수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박연수 글 전문.
너무나 가슴 아프지만
웃을래요
이것또한 우리 인생 이니깐요
호주 촬영뒤
나 호주와서 골프하면 안돼라고
물어보는게
그냥 거기에 환경이 좋아서
그런지 알았는데
아무도 날 몰라보니 좋고
색안경 끼고 자기를 안보니
좋다구....
그냥 거기서는 난 평범한16살
여자 아이일 뿐이니깐....
골프 치다가 화가나도 예의있게
웃으라 가르쳤고
더 겸손하고 항상 주위사람들 챙기고
예의를 다하라 가르쳤는데
조용히 살고싶은
우리딸은
남들은 웃게 해주고
가슴에 피멍만 들었네요
할일없는 부모들이 우리를
상상도 못할 말들로
씹어대도 우리는
우리만에 길을 열심히 걸어왔습니다
무시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똑같은 사람 되고싶지 않으니깐요
정작 묻고 싶습니다
너희들은 얼마나 예의바르고
훌륭한 인품을 지녔니?
우리랑 대화한번 해봤니?
이번에는 3년만에 처음
당한일이라 그냥 넘어갔지만
다음은 절대 그냥 안넘어가요
괴물들을 상대하려면 나도
괴물이 되어야 한다는걸 이번에
똑똑히 배우고 왔으니깐요
내가 너희는 확실히 지켜봐줄께
시합 할때마다 다들 지켜보라구
있는 힘껏 알려볼께
부정한 행동을 보면
그자리에서 경기위원을 불러
그건 시합 상식이야!!!
경기장 다떠난 뒤에 부르지말고!!!!!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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