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적설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아직 일러."
벌써부터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김민재에 대해 나폴리 측이 공식 언급에 나섰다. 김민재는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지 단 2개월 만에 세리에A를 평정해버렸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9월 이달의 선수상까지 수상했다. 중국 베이징 궈안 시절부터 특급 수비수로 평가받았던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에서 저신이 유럽에서 통한다는 사실을 입증했고, 나폴리에서 빅리그에서도 통하는 수비수라는 것을 알렸다.
벌써부터 빅클럽들이 구애를 보내는 가운데. 5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소식을 전하는 '팬 블로그'인 '위 올 팔로우 유나이티드(We All Follow United)'는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의 보도를 인용, 맨유가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나폴리 단장은 김민재 EPL 이적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우리는 다른 나라의 이적시장과 관련한 루마에 대해 거리를 두고 있다. 김민재는 지금까지 몇경기를 뛰었고 우리도 그에 대해 평가를 내려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김민재에 대해 만족하고 있고 그는 여기서 매우 잘하고 있는 중"이라며 "바이아웃 조항을 재검토 할거냐고? 이에 대해 언급하는건 너무 이르다. 이적시장에 관해서 판단하는것은 우리에게 달려있지 않다. 우리는 나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뿐"이라고 했다.
지운톨리 단장 역시 김민재를 비롯해 탁월한 스카우팅 능력으로 빅클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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