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PLAY X SBS PLUS '나는SOLO' 10기 영자가 끊임없이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10기 영자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은 #퇴근할려고하는것 #퇴근은 #운동할려고하는것 #주객전도"라는 글과 함께 영상 몇 개를 올렸다.
영상 속 영자는 남성도 들기 힘들어보이는 무거운 역기를 열심히 들어올리며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한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서 영자는 "영철이 다른 사람과도 대화해보고 싶어 한다"는 말을 전해 듣고는 바로 영철을 불러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영철은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소외받는 느낌도 있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알아 가고, 영자를 향해 커가는 마음도 알리고 싶다고 했다"고 해명했다. 영철의 애매모호한 답변에 영자는 "저를 신경 쓰지 마시고, 그냥 알아가고 싶으시면 알아가셔라.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한 뒤 차갑게 돌아섰다.
이후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저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며 울컥했고, 영철은 "영자님이 (2인3각 게임을 하며) 영식님과 포옹하는 걸 봤다. 제 기준에선 놀랄 일인데, 영자님 기준에서는 제가 잘못한 것이지 않나"라며 서로 다른 생각으로 오해가 쌓이고 있음을 밝힌 뒤, "(이곳에서) 솔로로 나가야 될 것 같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영자는 영철을 찾아가 "제가 (어제) '절 신경 쓰지 말라'고 한 거는, 영철님이 남을 많이 배려하는 편인 것 같아서 여기서 만큼은 본인을 좀 더 배려하라는 뜻"이라고 설명하며 영철의 마음을 풀어줬다. 이어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철님을 좋아하지만 부담을 주고 싶진 않다"며 "그 사람이 여기서 지내는 동안 불편해하지 않게 제 마음을 숨기는 것도 하나의 제 표현"이라는 진심을 드러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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