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맨시티)는 쉼표가 없다.
홀란드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연속골을 행진을 이어갔다. 홀란드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 G조 3차전 코펜하겐(덴마크)과의 홈경기에서 멀티골(2골)을 터트리며 팀의 5대0 완승을 이끌었다.
전반 7분과 32분 일찌감치 두 골을 터트리며 대세를 갈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포함해 9경기 연속골이다. 홀란드는 올 시즌 EPL에서 14골, UCL에서 5골 등 총 19골을 터트렸다.
이 때문일까. 올 시즌 맨시티에 둥지를 튼 그의 거취는 벌써부터 관심이다. 홀란드는 2023~2024시즌 후 2억유로(약 280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가 벌써부터 '군침'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날 경기 후 홀란드의 '바이아웃' 조항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최근의 '바이아웃' 보도에 "사실이 아니다. 홀란드는 레알 마드리드나 다른 어떤 팀을 위한 방출 조항이 없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란 감독은 이어 "루머 때문에 '짜증'이 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소문과 사람들의 이야기는 통제할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걱정한다"며 "중요한 것은 홀란드가 팀에 정말 잘 적응했다는 것이다. 홀란드는 맨시티에서 엄청나게 행복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홀란드의 골행진이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이 같은 골 퍼레이드가 계속될 경우 유럽 축구의 한 시즌 골 역사가 새롭게 쓰여질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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