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엘링 홀란드(22·맨시티)를 놓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 노력의 일환은 세계 최고 유망주 영입이다. 주인공은 주드 벨링엄(19)이다.
7일(한국시각) 팬 칼럼니스트 커뮤니티인 '팬사이디드'는 "벨링엄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큰 팀 중 하나인 도르트문트에서 주장을 맡고 있다. 나이를 뛰어넘는 경기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벨링엄은 가까운 미래에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때문에 내년 여름에 벨링엄을 영입하기 위한 큰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면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큰 걸음을 내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벨링엄 돌풍을 둘러싼 대화는 1년 전부터 시작됐지만, 지금은 이미 이적료를 협상하는 단계로 넘어갔다.
벨링엄의 몸값은 1억유로(약 1382억원)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일부에선 1억5000만유로(약 2073억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벨링엄 영입을 향한 싸움은 치열할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첼시, 맨유, 맨시티가 연결돼 있다. 공격형과 수비형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데다, 최고의 무기는 19세밖에 되지 않은 나이다. 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은 "맨유의 제이든 산초 보다 나은 선수"라고 칭찬한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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