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다시 한번 반기를 들었다.
호날두는 텐 하흐 체제에서 계륵이 됐다. 호날두는 올 여름 맨유 이탈을 시도했지만, 어떤 팀도 그를 원하지 않으며 잔류했다. 텐 하흐 감독은 강하게 나갔다. 호날두를 벤치에 뒀다. 자신의 전술에 맞지 않는 선수라면 누구도 예외가 없다는 메시지였다.
호날두의 불만은 점점 커지고 있다. 호날두는 올 시즌 벌써 여러차례 텐 하흐 감독과 충돌했다. 호날두는 특히 텐 하흐 감독의 전술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8일(한국시각) 영국 더타임즈는 '호날두가 텐 하흐 감독이 너무 완고한데다, 특히 그의 아약스 스타일 전술에 지나치게 의존한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일단 호날두 달래기에 나섰다. 텐 하흐 감독은 "그는 뛰길 원한다. 그는 뛰지 못할때마다 짜증낸다. 하지만 그는 훈련을 잘하고 있으며, 서서히 흐름을 타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그에게 기대하는 것"이라고 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에서 6경기 무득점, 유로파리그에서 3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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