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탈리아 전설적 수비수 파비오 칸나바로의 에이전트를 지낸 엔리코 페델레가 김민재를 극찬했다.
페델레는 10일(한국시각) 나폴리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김민재는 최고다. 흡사는 그의 수비는 인간의 벽과 같다'며 '그는 공격수로부터 수많은 공을 차단했고, 칼리두 쿨리발리를 능가할 수 있다. 어떤 면에서는 이미 쿨리발리를 넘어섰다'고 했다.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해외 전문매체들은 김민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최근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는 세르히오 라모스와 파비오 칸나바로를 합쳐놓은 듯 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이 그에게 눈독들이고 있는데, 이적료는 4400만 파운드로 추정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외축구전문매체 브레이킹 더 라인 역시 '몇 년 만의 나폴리 최고의 이적이다. 쿨리발리가 근 10년간 나폴리 수비의 핵심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김민재의 활약은 너무 놀랍다. 25세의 김민재는 이미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고, 세계 최고의 수비수가 될 수 있다'고 극찬했다.
김민재는 강력한 대인 방어 능력과 함께, 뒷공간 커버에서도 강력하다. 뛰어난 스피드로 2선 침투를 막고, 상대 패싱 레인을 사전 차단한다. 뿐만 아니라 질풍같은 드리블로 깜짝 전진을 시도, 공격진의 활로를 뚫기도 한다. 이미 나폴리의 에이스 수비수일 뿐만 아니라 세리에 A 최상급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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