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스타였던 데이비드 베컴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의 둘째 아들 로미오 베컴(20)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데뷔를 노리고 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축구선수로 성장 중인 로미오가 미국 생활을 접고 영국으로 돌아와 프로팀과 훈련하며 연습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11일(한국시각) '로미오 베컴이 특별하게 주선된 친선경기를 통해 잉글랜드 프로축구에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로미오 베컴은 이미 2021년 미국에서 포터 로더데일CF와 계약했다. 이 구단은 아버지 베컴이 인수해 인터마이애미 구단이 됐다. 로미오 베컴은 인터마이애미 유스에서 26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시즌이 종료된 뒤 로미오 베컴은 잉글랜드로 돌아와 브렌트포드 B팀과 훈련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잉글랜드에서 프로에 데뷔하려는 움직임이다. 데일리스타는 로미오 베컴이 15일에 크루 알렉산드라와의 비공개 친선경기를 통해 잉글랜드 프로축구에 데뷔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미오 베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첫 시즌 때는 기복이 너무 심했다. 우리가 팀으로서 원했던 결말이 아닌, 다음 시즌에 관한 교훈만을 얻었다"며 미국에서의 유스 첫 시즌을 돌아봤다. 과연 로미오 베컴이 아버지처럼 성공적인 프로 선수가 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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