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지민이 신하균, 이정은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11일 오후 티빙은 새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김정훈 오승현 극본, 이준익 연출)의 제작발표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준익 감독과 신하균, 한지민, 정진영이 참석했다.
한지민은 "이정은 선배님과는 다섯 번째 작품이다. 그 작품과 이 작품을 동시에 촬영했는데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았다. 의지가 되고 든든했다. 하균 선배와 20년 만에 만났지만 꼭 한 번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있었다. 정진영 선배님은 당연히 제가 기대서 갈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저만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죽은 자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 '욘더'를 마주한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질 예정. 이준익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한 휴먼 멜로 드라마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돼 일부 관객들에게 공개된 바 있다. 여기에 티빙과 파라마운트+가 공동투자 제작한 첫 작품으로 글로벌에 진출한다.
신하균은 아내의 죽음 뒤 공허한 삶을 이어가는 사이언스M 기자 재현을 연기한다. 죽은 아내로부터 의문의 메일을 받고 믿을 수 없는 재회를 하며 그 존재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한지민은 재현의 죽은 아내 이후로 분한다.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는 얼마 남지 않은 살아갈 날보다 죽음 이후 영원한 행복을 계획하고, '욘더'를 선택해 낯선 세계로 재현을 이끈다.
'욘더'는 오는 10월 14일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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