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2023년도 신인 선수 11명과 전원 계약을 마쳤다.
SSG는 1라운드에 지명한 대구고 투수 이로운과 계약금 2억5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이로운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직구 최고 151km의 빠른 속구를 바탕으로 좌, 우 타자 가리지 않고 몸쪽 승부를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췄으며, 빠른 변화구의 날카로운 면을 보완한다면 팀의 미래 선발자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라운드에서 지명한 송영진(대전고, 투수)과는 계약금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송영진은 직구 최고 149km의 빠른 공을 보유하고 있으며 타점이 높아 볼의 각이 좋고 변화구 구사력 또한 양호해 범타 비율이 높은 유형의 투수로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는 구종을 익힌다면 선발 투수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이다.
이어 SSG는 3라운드 김정민(경남고, 외야수)과 1억원, 4라운드 안현서(경기고, 투수)와 8000만원, 5라운드 김건웅(연세대, 내야수)과는 7000만원에 계약했다.
이 외에도 6라운드 박세직(야탑고, 외야수)과 6000만원, 7라운드 김민준(북일고, 내야수)과 5000만원, 8라운드 류현곤(청담고, 투수), 9라운드 이승훈(배재고, 투수)과 각 4천만원, 10라운드 김건이(강릉영동대, 포수), 11라운드 김준영(세광고, 투수)과 각 3000만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SSG 1라운드에 지명된 이로운은 "우선 SSG에서 최대한 저를 많이 배려해 주신 것이 느껴져서 감사하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잘해서 꼭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SSG는 오는 22일에 인천시 강화군에 소재한 SSG퓨처스필드에서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 및 입단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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