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얼링 홀란드의 충격적 이적료가 공개됐다.
미국 애슬레틱지는 12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는 얼링 홀란드가 2024년 여름부터 시작되는 이적조항이 있다. 계약 조항에 이적료는 무려 2억 유로(약 2770억원)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계약 조항은 잉글랜드 팀을 제외한 모든 팀들에게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즉, 홀란드를 노리는 EPL 이외의 명문구단은 홀란드를 데려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2770억원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맨체스터 시티가 절대 홀란드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도르트문트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홀란드는 괴물같은 행보다. 홈 3연속 해트트릭 기록을 세웠다.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게다가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시키며 올 시즌 EPL 득점왕은 떼논 당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지 매체에서는 홀란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합성판이라는 극찬을 하기도 한다.
전설적 골키퍼 피터 슈마이켈은 '홀란드에게서 세계적 공격수들의 특징들을 엿볼 수 있다'며 '홀란드는 보이지 않을 때 가장 위험하다. 때로는 즐라탄(이브라히모비치), 때로는 호날두처럼 플레이한다. 그는 너무 위험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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