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해리 케인(토트넘)의 결장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은 1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D조 4차전을 치른다. 케인은 전날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프랑크푸르트전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하지만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12일 케인 대신 히샬리송이 선발 출전할 수 있다고 했다. 케인은 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브라이턴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상대의 슈팅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종아리를 강하게 걷어차였다. 절뚝거리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온 그는 올리버 스킵과 교체됐다.
'익스프레스'는 '케인이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닐 경우 히샬리송이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다.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UCL 마르세유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다시 한번 임팩트를 주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이 없다면 히샬리송과 손흥민이 투톱에 설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은 브라이턴전에서 3-5-2 시스템을 가동했다. 손흥민과 케인이 투톱에 포진한 가운데 중앙에는 이브스 비수마가 가세하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함께 호흡했다. 좌우측 윙백에는 라이언 세세뇽과 맷 도허티가 출격했다. 도허티는 에메르송 로얄의 '퇴장 징계'로 올 시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익스프레스'는 프랑크푸르전의 또 다른 변화로 에메르송과 이반 페리시치의 선발 복귀도 예상했다. 또 비수마의 자리는 스킵이 대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3-4-3과 3-5-2 시스템에 따라 그림은 달라질 수 있다. 3-5-2를 꺼내들 경우 케인의 출전이 문제없다면 손흥민 대신 히샬리송이 선발로 뛸 가능성도 없지 않다. 브라이턴전에서 손흥민은 80분을 소화한 반면 히샬리송은 후반 25분 교체투입돼 에너지를 비축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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