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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탄탄한 서사를 가진 '디너'가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장르를 불문하고 인물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해 온 허진호 감독의 손에서 새롭게 탄생한다. 허진호 감독은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인물들의 관계와 사건의 정서를 깊이 있게 그려낼 전망이다. 여기에 '내부자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탄탄한 기획력까지 더해진 '더 디너'는 폭발적인 몰입도를 선사할 웰메이드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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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 디너'로 4년만의 스크린 복귀를 알린 장동건이 동생 재규 역을 맡아 탄탄한 감정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장동건은 "지난 3개월 동안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연기 호흡이 좋았던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 확신한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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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의 블록버스터 무비를 통해 글로벌 행보를 선보인 수현은 '더 디너'에서 재완의 새로운 아내 지수로 변신해 한국 영화에 첫 출연한다. 수현은 "촬영 내내 정말 행복하게 연기했다. 꿈의 감독님, 선배들 그리고 제작진을 만난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섬세하게 모든 신과 연기를 고민하는 과정이 배우로서 매우 황홀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모두의 노력이 잘 담길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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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디너'는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했고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행복'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