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980년대 할리우드 스타 찰리 쉰의 방탕한 사생활이 다시 소환됐다.
12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찰리 쉰의 난잡했던 성생활이 재조명됐다.
김구라는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무려 75명이 고소를 했다. 미국 한 매체에서 찰리 쉰이 자신의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긴채 무분별한 성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이어 찰리 쉰이 그간 관계한 여성수가 700여명이라면서, 대중들이 완전히 분노했고 뒤늦게 찰리 쉰이 해명 인터뷰도 했으나 소용이 없었다고 전했다.
설상가상, 4년간 찰리 쉰과 동거까지 했던 브리 올슨은 감염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눈물의 인터뷰를 했고, 또 118억원을 주고 입막음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완전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방송에서 언급했다.
김구라는 "방탕하게 콜걸에게 연 18억원을 썼으니 돈이 남아났겠냐. 그래서 지금은 거지가 되서 나이가 60 가까이 됐는데 부모님 집에 얹혀살고 있다고 한다"고 씁쓰레했다. 자신의 화려한 과거를 방탕함으로 인해 다 날리고 욕먹게 됐다는 말로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찰리 쉰은 유명배우 마틴 쉰의 아들로 당시 '터미널 스피드', '네이비 실', '영건' 등 액션물부터 기업물·코미디물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와 견줄 만큼 신들린 연기력으로 인기를 구가했다.
찰리 쉰은 1995년 첫 결혼을 시작했지만 이후 3번의 이혼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채널S '김구라의라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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