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잠적'을 마쳤다.
13일 방송된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에 출연한 배우 박진영은 부산의 숲과 바다를 모두 눈에 담았다. "바다가 아닌 숲이 울창한 부산도 대단히 근사하다는 것을 배웠다"는 그는 대나무 숲을 거닐며 "기대했던 것보다 더 힐링 받고 간다"며 소감을 전했다.
카페에 홀로 앉아 갑작스레 내리는 비를 바라보던 그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박진영은 "좀 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잠적하며) 나를 브레이크 걸어준 느낌. 방지턱 같다"고 말했다.
그는 "바쁠 때는 밀어붙여야 되는 성격"이라고 말하면서도 "내가 현실에 치우쳐 각박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여전히 괜찮다. 잠적하며 스스로 위로하는 법을 배운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잠적'을 통해 박진영이 보여준 모습들은 사뭇 평소와 다른 반전 매력들로 가득했다. 오래된 골목과 낡은 간판이 즐비한 거리를 거닐기도 하고, 장작 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즐기기도 했다. 또한, 아무 준비 없이 처음 눈에 띈 식당을 방문하고, 길을 잘못 들어도 "여행의 묘미다"라고 말한 그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왔다.
마지막 목적지인 해동용궁사를 거닐던 박진영은 "추억 속으로 숨었지만 예상치 못한 새로운 추억을 많이 얻었다"라며 "복잡했던 머릿속이 비워졌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내달 중 또 다른 스타의 '잠적'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공황장애 고백' 김신영, 故전유성 생각에 오열.."삶엔 기쁨·슬픔 다 있다며 위로" ('유퀴즈') -
“제가 강도범 아니라..” 서동주, 김규리 자택 강도 사건 관련 오해 직접 해명 [SC이슈] [전문] -
31기 순자, 착장 가격만 1500만원 ‘명품’ 패션..누리꾼들 ‘와글와글’ -
'논현맘' 백지영, 딸 '200만원' 댄스 학원 보낸 보람 있네.."쇼케이스 무대 선다" -
한혜진♥기성용, 자식 농사 초대박..12세 딸, 벌써부터 모델 비율 -
"자궁 파열·대량 출혈 위험"…김동현, 고위험군 '넷째 출산'에 쏟아지는 불안 -
"아빠 권상우 판박이"…子 룩희, 연예인 안 시키기 아까운 '훈남 비주얼'
- 1.드디어 터졌다! '162㎞ 광속구+10탈삼진' 사사키 인생투 폭발...7이닝 무실점 3점대 ERA 눈앞
- 2."잊지 못할 생일 됐다" 감격한 KIA 박민, 오러클린 침몰시킨 투런포의 '비밀' [광주피플]
- 3.'강인아 너에게도 몰릴거야' 日 국대 구보 다케후사, 멕시코 몬테레이 월드컵 캠프 최고 인기남!..유창한 스페인어로 해외 미디어에 척척 대응
- 4."내가 5월 수비상? 요즘 좀 아쉬운데…" 사이클링히트 자진 포기 → 커리어하이! 삼성 박승규가 달라진 비결 [인터뷰]
- 5.오늘은 김태형 감독 800승 나오나…롯데, 투수 엔트리 변경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