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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제작 스튜디오S)가 방송 3주 차에 마의 시청률 15% 벽을 돌파하며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전체 시청률 2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2주 연속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오늘(14일) 7화가 방송되는 가운데 '천원짜리 변호사' 측이 5년 전, 검사 시절 천지훈(남궁민 분)의 모습을 스틸컷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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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천지훈은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천지훈은 매섭게 쏟아지는 장대비 속에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다. 우산을 쓰는 법도 잊어버린 듯 차디찬 빗줄기를 맞으며 멍하니 전화기만 들고 서 있는 천지훈의 모습에서 요동치는 감정의 회오리가 전해진다. 그도 잠시, 천지훈은 비에 흠뻑 젖은 아스팔트 위에 털썩 주저앉아 고개를 떨군 채 눈물을 흘리고 있어 보는 이의 가슴을 아리게 만든다. 수화기 너머 상대가 누구인지 천지훈을 이토록 절망케 한 과거의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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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오늘(14일) 밤 10시에 7화가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