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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타가는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 계급 미션곡인 지코의 '새삥' 안무를 창작했다가, 표절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안무 초반에 오타바이를 타는 듯 발을 끄는 동작이 에이티즈 '세이 마이 네임' 안무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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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논란에 입을 닫고 있었던 바타는 이날 개인 계정에 "그저 지나가는 찬바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이상 오해를 키우지 않기 위해 글을 올리게 됐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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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일각의 표절 논란에 "현재 비교되는 안무와 동작의 연결성, 의도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에둘러 부인하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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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타는 댄스크루 위댐보이즈 리더로, CL '스파이시', 엔믹스 'TANK', 슈퍼엠 '호랑이', '원' 등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현재 '스맨파'에 출연 중이다.
바타입니다.
그저 지나가는 찬바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이상 오해를 키우지 않기 위해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먼저 이번 논란에 대해서,
처음 음악을 들었을 때 황야가 떠올랐고, 오토바이나 말을 타고 등장하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묘사해 인트로 안무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작부터 시동 모션을 취하고 하체를 크게 킥 하는 것과 운전 후 내리는 것까지 하나의 기승전결이 있습니다.
현재 비교되는 안무와 동작의 연결성, 의도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춤이라는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아티스트와 안무가는 서로 리스펙트 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저로 인해 논란이 발생한 그 자체에 대해, '스맨파' 시청자 여러분과 저희 위댐보이즈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송구한 마음입니다. 더 멋진 무대로 마음의 빚을 갚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바타 개인 계정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