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핫스퍼가 오늘 밤 클럽 신기록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6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으로 에버튼을 불러들여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토트넘이 이 경기에 승리하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첫 10경기 최다 승점 신기록을 세운다. 손흥민은 콘테 사단의 핵심 일원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 위해 도전한다.
토트넘은 9라운드 현재 6승 2무 1패 승점 20점으로 3위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에버튼전 승리를 통해 지금까지 한 번도 도달하지 못한 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라고 기대했다.
익스프레스에 의하면 첫 10경기 최다 승점 현재 기록은 2011~2012시즌 해리 레드냅 감독 시절의 승점 22점이다. 당시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 저메인 데포, 레들리 킹 등이 현역으로 뛰었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이 시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에 패한 뒤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2018~2019시즌과 조제 무리뉴 감독의 2020~2021시즌이 2위다. 10라운드까지 승점 21점을 찍었다. 이 때부터 지금까지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시대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이전 최고점인 22점을 깨기를 희망할 것이다. 이미 사우스햄튼, 울버햄튼, 노팅엄, 풀럼, 레스터시티, 브라이튼을 이겼다. 첼시와 웨스트햄과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날전이 유일한 패배다. 에버튼을 잡으면 아스날을 승점 1점 차이로 추격한다'라고 기대했다.
손흥민은 케인, 히샬리송과 함께 스리톱으로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손흥민은 13일 챔피언스리그 프랑크푸르트전 멀티골을 폭발하며 컨디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휴식일이 3일에 불과하지만 강행군을 극복해야 한다.
토트넘은 에버튼과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 2승 2무 1패로 우세하다. 최근 대결은 3월 8일 5대0 승리다. 손흥민이 1골, 케인이 2골을 넣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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