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탁재훈이 레미콘 회사 대표 아버지를 최초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탁재훈은 아침부터 김준호, 김종국, 김종민, 허경환을 제주도로 불렀다.
이날 평소와 달리 동생들을 챙기는 낯선 탁재훈의 모습에 동생들은 "오늘 따라 왜 이렇게 잘해주냐"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때 김준호는 "어제 얘기를 좀 들어봤다. 우리 함께 가는거다"며 "재훈이 형 아버님이 누구십니까?"라고 언급했다. 베일에 싸인 탁재훈의 집안에 김종국은 "궁금하다"고 했고, 탁재훈은 "나는 얼마나 더 궁금하겠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재훈이 형과 데뷔 동기다. 예전에 이 형 (집에 안가고) 차에서 자고 그랬다"면서 "부유한 사람이다. 얼굴에 부티는 있는데 삶이 부유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집이 없었다"면서 "아버님 진짜로 뭐하냐"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연예계 콘수저라고 들어봤냐"면서 "재훈이 형 아버님께서 레미콘 사업을 크게 하신다. 레미콘 협회의 임원이시더다. 레미콘 회사 사장님이다"고 밝혔다. 그러자 탁재훈은 "오늘 레미콘 회사 전체 세니마가 있다. 증명하기 위해서 얼굴을 비춰야 하지 않을까"라고 했고, 김준호는 "오늘 작전은 시라노 유산 대작전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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