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맨유전에서 3-4-3 전형 가동을 예고했다.
토트넘은 19일 맨유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를 이틀 앞둔 17일 기자회견에 콘테 감독이 나섰다.
콘테 감독은 루카스 모우라의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재 히샬리송이 다친 상황이다. 루카스가 복귀했기 때문에 세 명의 스트라이커를 사용하는 3-4-3 전형을 계속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그는 "루카스가 돌아왔다. 맨유전에서 충분히 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3-4-3 전형을 주로 사용한다. 세 명의 스트라이커를 이용한다"면서 "루카스가 맨유전에 나설 수 있다. 그러면 3-4-3 전형을 계속 써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3-4-3 전형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자 질문이 이어졌다. 맨유전에서 3-4-3 전형을 쓸 것이 확실하냐는 것이었다. 브라이턴전에서도 3-5-2로 포메이션을 바꾸면서 승리했다. 에버턴전에서도 히샬리송 부상 이후 3-5-2로 강제 포메이션 변경을 당했다. 그리고 2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영국 언론들까지 3-4-3의 경기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콘테 감독은 "(맨유전 3-4-3 사용이)맞다. 왜냐하면 우리 팀은 3-4-3을 더 많이 훈련했고 더 많이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루카스 모우라가 복귀했다. 브리안 힐은 기량이 발전 중이다. 페리시치를 스트라이커처럼 톱으로 올려 활용할 수 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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