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횡령 논란 후 심경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수홍 꽈추형(본명 홍성우) 양치승 김용명이 출연하는 '뿜뿜! 활력 오락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수홍은 최근 친형 부부가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며 큰 관심을 받았던 바 있다. 박수홍이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10년간 출연료 등 116억원을 횡령했다고 고소한 건에 대해 서울 서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혐의로 친형 박씨를 구속기소하고 박씨의 배우자 이 모씨는 일부 공범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과정에서 박수홍은 부친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해 과호흡 증세를 보이며 실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지만 안정을 찾은 뒤 조사에 임했으며 '라디오스타' 녹화에도 차질없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박수홍의 심경 고백에 관심이 쏠렸다.
박수홍은 "수많은 지인들과 대중의 응원을 받은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절친 유재석으로부터 크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박수홍은 지난해 7월 공개한 아내와의 신혼생활에 대해서도 "아내가 열혈 서포터 역할을 하며 날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53세가 되며 눈에 띄는 신체 변화를 겪고 있다며 최근 병원에서 받은 검사 결과를 공개, 아내와 건강 유지에 힘쓰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미담 자판기' 박수홍의 미담이 쏟아져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박수홍은 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노래까지 선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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