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버풀 골키퍼 알리송이 맨시티전에서 기록한 어시스트는 어쩌다 우연히 찾아온 어시스트가 아니다.
알리송은 16일(현지시각) 맨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0-0 팽팽하던 후반 31분 정확한 롱볼로 모하메드 살라의 선제 결승골을 도왔다.
이 어시스트는 올해 알리송이 작성한 2022년 2호 어시스트다. 이 브라질 골키퍼는 지난 2월 노리치시티전(3대1 승)에서도 롱볼로 살라의 골을 도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골키퍼인 알리송이 올해 1억 파운드의 몸값을 자랑하는 공격형 미드필더 잭 그릴리시(맨시티) 보다 많은 어시스트를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그릴리시는 지난 5월 뉴캐슬전에서 라힘 스털링(현 첼시)의 골을 도운 게 올해 기록한 유일한 어시스트다.
2018년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알리송은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1골 3도움을 올렸다.
2019~2020시즌 맨유전 포함 3개 도움은 모두 살라에게로 향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한 명의 선수에게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한 골키퍼로 등극했다.
유일한 득점은 지난해 5월 웨스트브로미치전 후반 추가시간 5분에 나온 '극장골'이었는데, 이 골로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참고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골키퍼는 폴 로빈슨으로 토트넘 블랙번 등 소속으로 1골 5도움, 6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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