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손흥민, 크리스티안 로메로."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오웬 하그리브스가 프리미어리그 톱6 클럽을 상대할 수 있는 토트넘 단 3명의 선수를 꼽았다.
하그리브스는 토트넘이 맨유 원정에서 0대2로 완패한 후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과의 인터뷰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신중한 전략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퀄리티 있는 가용가능한 선수자원이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그리브스는 오직 해리 케인, 손흥민,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단 3명의 선수만이 톱6 라이벌들을 상대로 대적할 만하다고 평했다.
그는 "콘테 감독이 어떤 단계에선 굉장히 현실적이라는 논쟁을 할 수있을 텐데 토트넘은 정말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빅팀들을 상대할 수 있는 선수는 단 3명 정도뿐"이라면서 "케인, 손흥민, 로메로" 등 3명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 밖에 나머지 선수 중 아무도 톱 클럽들을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콘테 감독이 다른 빅클럽과 대적하기 위해 돈이 더 필요하단 사실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것이 그가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카운터어택을 노린 플레이가 그의 방식이다. 그 덕분에 챔피언스리그에도 갈 수 있었다"면서 "토트넘은 리그에서 최고의 팀은 아니지만 리그에서 가장 효율적인 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하그리브스는 "토트넘은 더 좋은 스쿼드, 더 좋은 벤치 멤버, 더 많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맨시티, 리버풀, 맨유가 보유한 스쿼드를 보라. 토트넘이 콘테를 계속 지키고 싶다면 그에게 투자를 해야만 할 것"이라고 일침을 놨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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