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이 비로 인해 지연 개시된다.
뉴욕 양키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7분부터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는 정상적으로 시작하지 못했다.
MLB 홍보부는 "4차전 경기는 1시간23분 지연된, 오후 8시30분(한국시각으로 24일 오전 9시30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는 양 팀 선수들이 지연 시작을 위해 워밍업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갖게끔 양 구단과 협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유독 가을비가 이번 포스트시즌을 괴롭히고 있다. 양키스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맞붙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도 5차전이 비로 인해 결국 하루 지연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었다. 디비전시리즈에서는 우천 순연이 양키스에게 호재로 작용했다. 탈락 위기에서 마지막 5차전을 잡으면서 챔피언십시리즈 티켓을 따낼 수 있었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는 휴스턴이 3승무패로 앞서 있다. 양키스는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했다. 휴스턴이 4차전까지 잡는다면 월드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맞붙게 된다. 양키스의 반격이냐, 휴스턴의 완승이냐. 비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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