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가 '월드클래스' 손흥민을 눈독 들이고 있다는 독일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5일(한국시각) '레알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손흥민의 발전상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손흥민이 지닌 일련의 재능에 분명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를 농락하는 소름 돋는 솔로플레이도 가능할 뿐 아니라 전광석화처럼 빠른 스피드에서 동료에게 패스를 찔러줄 수 있는 시야도 함께 지닌 만능선수다. 무엇보다 빛의 속도로 내달리는 손흥민 특유의 '치달' 능력은 유럽 공격수들 중 단연 최고다.
손흥민은 2015년 2700만 파운드(약 440억원)의 이적료에 레버쿠젠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갈아입었고, 이후 토트넘에서 총 136골 76도움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이 보도 직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일련의 매체들은 "지난 몇 시즌간 토트넘에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손흥민이 커리어 변화를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다"고 봤다. "손흥민은 10월 발표된 발롱도르 랭킹에서 전체 11위에 올랐고,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레알마드리드가 눈독을 들여온 가운데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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