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서울 이랜드가 정정용 감독(53)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정 감독은 3년간의 계약 기간을 마치고 이랜드 사령탑에서 물러난다.
이랜드와 정 감독은 상호 발전을 위해 작별,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 감독은 2020년 서울 이랜드 지휘봉을 잡았고 첫 시즌을 5위로 마치며 향후 행보에 대해 기대를 모았으나 2021년 9위, 2022년 7위로 마무리하며 3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정 감독은 "승격이라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결실을 얻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가장 크다. 이제 감독 정정용이 아닌 서울 이랜드를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 돌아가 앞으로 구단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3년간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정정용 감독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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