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커스 에드워즈(스포르팅)가 '친정팀' 토트넘을 '멘붕'에 빠뜨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르팅(포르투갈)과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5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분위기를 끌어 올린 것은 에드워즈였다. 이날 스포르팅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에드워즈는 전반 22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중원에서 볼을 잡아 토트넘 선수들을 제치고 중거리포를 작렬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축구 팬들은 에드워즈의 놀라운 골에 열광하고 있다. 에드워즈는 토트넘 유스 출신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은 그를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프랑스)에 비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에드워즈는 심각한 발목 부상에 시달렸다. 복귀 뒤 임대를 전전하던 그는 2019년 비토리아(포르투갈)로 이적했다. 그곳에서 재능을 선보인 뒤 스포르팅에 합류했다. UCL에서 토트넘 홈구장으로 돌아온 에드워즈는 충격적인 선제골을 폭발했다. 그는 득점 뒤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팬들도 열광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전 득점을 환호하는 에드워즈가 보기 좋다', '아름답다', '에드워즈의 세리머니를 비난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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