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노장 애덤 웨인라이트(41)가 다음 시즌도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MLB 닷컴은 27일(한국시각)웨인라이트의 마지막 시즌이 2023년이라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 모젤리악 사장과 올리버 마몰 감독은 2022시즌 내내 방대한 능력과 투수진을 이끄는 리더십을 갖춘 웨인라이트의 복귀를 원한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
웨인라이트와 함께 328경기 동안 호흡을 맞췄던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40)와 알버트 푸홀스(42)가 2022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이들과 비슷한 나이대인데 불구하고 그는 현역 연장 의지를 드러냈다.
웨인라이트는 "내년에 뛰는 나의 주된 목표는 경기에 나가서 팀이 이기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2005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빅리그에 입성한 웨인라이트는 17년 동안 한 팀에서 머문 프랜차이즈 스타다.
41세 나이에도 웨인라이트는 올시즌 32경기 11승12패 평균자책점 3.38로 노익장을 과시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457경기 195승을 거둔 그는 다음시즌에 5승만 더하면 개인 통산 200승 금자탑을 쌓을 수 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 3차례(2010년, 2013~2014년) 선정, 다승왕 2번(2009년, 2013년) 등 뛰어난 커리어를 보유했다. 2006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처음으로 맛봤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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