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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허리 부상으로 고통 "기립근 끊겨있어, 걷지도 못했다"('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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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림남2' 조동혁이 허리 부상 재활에 매진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새롭게 살림남으로 합류한 배우 조동혁의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조동혁은 일어나자마자 끊임없이 운동을 함은 물론 각종 영양제를 섭취하며 누구보다 건강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조동혁은 2년 전 액션 드라마 촬영 중 허리를 심하게 다쳤다고. 그는 "살기 위해서 운동한다. 몸을 많이 다쳤다. 드라마 찍는 중에 차량에서 내리는 장면을 찍는데 몸이 안 움직이더라. 병원을 다녀왔고, 그때부터 치료가 시작됐다"며 "앉아 있어도 아프고 누워 있어도 아팠다. 다시 걷기 시작한건 3~4개월 밖에 안됐다"고 계속되는 허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허리를 다친 후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는 조동혁은 허리 재활을 위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운동을 시작해 무려 '1일 3운동'을 했다. 집에서 운동을 1차로 한 뒤 동네 헬스장으로 가 운동을 이어나갔고, 마지막으로 허리 재활 운동을 했다. 조동혁은 "기립근이 끊겨있다"며 척추 기립근에 좋은 운동을 열심히 했다.

또한 조동혁은 "건강을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좋아하던 육식까지 끊었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