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의 미래들이 3년 만에 재개된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지옥훈련에 들어간다.
삼성라이온즈는 오는 2일부터 25일까지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진행될 마무리 캠프에 참가할 57명의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박진만 신임 감독이 이끌 선수단은 삼성의 미래를 이끌 젊은 유망주들 위주로 구성됐다.
투수조에는 이재익, 문용익, 홍정우, 박세웅, 김시현, 양창섭, 김태우, 김용하, 박용민, 황동재, 허윤동, 좌완 이승현, 홍무완, 신정환, 김서준, 장재혁 등 16명이 이름을 올렸다. 포수는 김재성과 정진수 2명이 동행한다.
내야수는 이태훈, 김동진, 공민규, 김지찬, 이재현, 김영웅, 조민성, 윤정훈 등 8명이, 외야수는 김성윤, 윤정빈, 김현준, 김상민, 구자욱 등 5명이 합류한다. 구자욱은 당초 대상선수가 아니었지만 본인이 강력 희망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만, 정현욱, 강봉규, 채상병, 박한이, 권오준, 강명구, 손주인, 조동찬 등 8명의 코치가 박진만 감독을 보좌하며 강훈을 지도한다.
선수단은 4일 훈련, 하루 휴식 일정으로 강도 높은 기초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낙오자는 바로 짐을 싸야 할 만큼 밀도 높은 훈련이 예고돼 있다.
코로나19 이후 엄격하게 적용됐던 일본 입국 비자는 면제 됐지만 오키나와 직항은 아직 복원이 되지 않은 상황. 선수단은 입출국 시 후쿠오카를 거쳐 오키나와로 향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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