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결단을 내렸다. 손해를 감수하고 선수를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선수단 개선을 위한 자금이 필요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충고를 귀담아 듣고 새해에는 적어도 몇 명의 훌륭한 선수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선 일부 선수를 방출해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을 받을 것이다. 지오바니 로 셀소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을 대폭 강화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을 병행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콘테 감독이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고 말한 이유다.
선수 영입을 위해선 자금이 필요하다. 기존 선수 일부와 결별해야 한다. 그 중 한 명이 로 셀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 셀소는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비야레알은 로 셀소 완전 영입을 원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원하는 가격과 비야레알이 제시한 금액이 맞지 않았다.
팀토크는 또 다른 언론 풋볼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1800만 파운드에 로 셀소를 매각할 용의가 있다. 잠재적으로 900만 파운드의 손실을 보게 될 것이다. 토트넘은 2020년 1월 2720만 파운드에 로 셀소를 영입했다. 하지만 손해는 콘테 감독에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로 셀소는 토트넘 소속으로 84경기에 나서 9골을 넣었다. 올 시즌 비야레알에서 벌써 11경기를 뛰었다. 로 셀소는 비야레알에서 뛰는 것이 더 적합해 보인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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