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뛸 기회를 거절했다. 스페인의 알메리아로 이적했다. 하지만 단 1분도 뛰지 못하고 있다. 2002년생 윙어 마르틴 슈비데르스키의 얘기다.
영국 언론 미러는 1일(이하 한국시각) '슈비데르스키는 맨유에서 뛸 뜨거운 유망주 중 한 명으로 보였다. 하지만 그는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뛸 기회를 포기했다. 맨유를 떠나 알메리라로 이적했다. 그는 올 시즌 단 1분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텐 하흐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1군 무대에 불러 들였다. 아약스에서도 그랬다. 슈비데르스키도 텐 하흐 감독과 좋은 인연이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슬로바키아 출신 슈비데르스키는 맨유 유스팀을 거쳐 2020년 프로 계약을 맺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슈비데르스키와 재계약 의사가 있었다. 하지만 슈비데르스키는 이적을 결심했다. 슈비데르스키는 RTVS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에서 내 발걸음은 계속될 것이다. 새로운 나라,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문제는 현 상황이다. 슈비데르스키는 알메리아 이적 후 단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최근에는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미러는 '부상 때문일 것'으로 추측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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